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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은 매우 바쁜 한해 였습니다.

적은 인원으로 많은 일을 하며 보냈습니다.

 

그동안 노력을 기울였던 여러 제품들이 다양한 업체에 적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외형적으로도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기술적으로나 외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셨던 고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2016년의 마지막도 매출 1% 나눔은 계속되었습니다.

 - 아름다운재단에 사회연대기금을 조성하였습니다.

 - 공익법무법인 공감에 정기, 일시 기부를 이어갔습니다.

 - 지역사회 어려운 분들을 위하여 용인시 기흥구청에 기부를 하였습니다.

 - 소아암 치료를 위한 어린이재단에 기부를 하였습니다.

 - 국경없은의사회에 기부를 하였습니다.

 

2016년은 바빴던 만큼 아쉬움도 있습니다. 직원들의 행복한 가정생활을 위해 가져야할 시간도 부족하였고, 본인 들의 건강도 챙기지 못했습니다. 또한, 기술적으로 꾸준히 성장을 이루기 위한 시스템 기반 구축도 많이 미흡했습니다.

 

2017년은 사업 10년차를 맞는 해입니다.

성장 보다는, 보다 내실 있는 회사를 만들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으면 합니다.

 

                                                                                                  사이로직 대표이사 이태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