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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로직 임직원 여러분, 고객분 들께

사이로직은 창업 이후 매년 매출의 1%를 기부하고 있습니다.
여러 임직원의 노력과 당사의 제품을 선택해 주신 고객들 덕분에 올해도 작년보다 큰 기부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올 하반기에는 공익변호 비영리법인 공감에 지정 기부를 하였습니다.
당장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도 중요하지만, 소외 받고, 인권에 피해를 받고 있는 이들을 위해 변호하고 좋은 법안을 발의하는 일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것을 내려 놓고, 새로운 짐을 짊어 지고 가는 변호님들께 존경을 표합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기부금으로 지원 하는 아주 작은 일이지요.
내년에는 기부금 외에도 우리가 가지고 있는 기술을 통해 사회에 기여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열심히 찾아 보면 방법이 있겠지요?

이땅에 모든 엔지니어들이
    즐겁게 일하고,
    성취감도 얻고,
    사회에 기여하며
살아가는 세상을 희망하며...

2011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0년 12월 31일 대표이사 이태휘 올림.